엘렌 G. 화잇의 글에는 안식일 설거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된 내용은 없지만, 안식일을 준비하는 원칙에 비추어 적용해 볼 수 있습니다. 그의 글들은 안식일을 위한 모든 준비는 금요일에 마쳐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금요일에 안식일 준비를 마쳐야 한다. 모든 의복을 준비하고 모든 요리를 마치도록 하라. 신발을 닦고 목욕을 하라. 이렇게 하는 것이 가능하다. 규칙으로 삼으면 할 수 있다. 안식일은 옷을 수선하거나, 음식을 요리하거나, 쾌락을 추구하거나, 기타 세상적인 일에 바쳐서는 안 된다. 해가 지기 전에 모든 세속적인 일을 제쳐두고 모든 세속적인 신문을 보이지 않는 곳에 두어야 한다. 부모는 자녀에게 자신의 일과 그 목적을 설명하고, 계명에 따라 안식일을 지키기 위한 준비에 자녀를 참여시켜라." (
6T 355.3)
이 말씀에 따르면, 요리를 포함한 모든 세속적인 일은 금요일에 마쳐야 합니다. 따라서 설거지와 같은 일도 안식일의 신성한 시간을 방해하지 않도록 미리 계획하고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또한 다음과 같은 권면도 있습니다.
"거룩한 시간이 시작될 때까지 방치된 모든 일은 안식일이 지날 때까지 그대로 두어야 한다." (
HS 217.3)
결론적으로, 안식일에 설거지를 직접적으로 금지하는 글은 없지만, 안식일을 온전히 주님과 함께하는 시간으로 보내기 위해 모든 준비를 금요일에 마치라는 권면을 통해 그 원칙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